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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서서 갈비 – 연남서식당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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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마포 서서 갈비 – 연남서식당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갈비집 Updating 안녕하세요. 마포쪽으로 이사오고 맛있는 녀석들에서 나왔던 서서먹는 갈비집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맞춰서 한번 가봤습니다. 이 곳은 서강대역 2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구름다리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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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맛집 연남서식당 정말 서서 먹는 맛있는 녀석들 소갈비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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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서서갈비

신촌역 맛집 연남서식당 소갈비

2020년 5월 15일 금요일

273회 맛있는 녀석들

앉으나 서나 소고기 생각

연탄 드럼통으로 만든 테이블에서

말 그대로 서서 구워 먹는 식당

외길 인생 오로지 소갈비 하나만 판매

서서 먹을 생각에 걱정이 태산인 뚱4였는데..

맛있게 익어가는 갈비, 과연 그 맛은?

아무렴 뜯고 씹고 즐기는 갈비가 최고!

정신없어 서서 소갈비 흡입

서서 먹는 소갈비의 매력에 흠뻑 (대학교 MT st)

이게 바로 도심 속 캠핑 느낌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백범로2길 32

신촌역 맛집 연남서식당

신촌역 7번 출구 그랜드마트 쪽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6번 출구로 나와서 길을 건너도 나쁘지 않은 신촌역 맛집

60여 년 전통 원조 서서갈비, 연남 서서갈비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여기가 Since 1952? 1953?

다시 한번 검색해봐야 할 것 같고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서울에서는 여기가 원조다.

어디서 원조 서서갈비다, 본점이다 뭐다 하는 데..

다 짜가임

정확히는 여기가 연남 서서갈비로 오랫동안 영업을 하다가

오히려 상표권 등록을 안 해두어서 이름을 뺏긴 아픈 스토리가 ㅠㅜ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정확히는 오전 11시 50분 시작해서

라스트 오더가 18시 30분이라 하던가

매주 월요일 휴무다.

휴무 공지가 한자로 되어 있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덕분에 사람 많을 시간을 피해

애매한 오후에 가더라도…

너구리 굴을 피할 수가 없다 ㅠㅜ

메뉴는 60년 넘고, 70년 가까이

소갈비만을 팔고 있다. 양념 소갈비

1대 150g 16000원에 파는 데

이것도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이다.

국내산 육우 뼈 갈비에

호주산 안창살을 섞었다고 나와 있다.

갈비는 구워서 서스를 찍어 먹으라 안내되어 있다.

(소스를 찍어 굽지는 말아 달라고)

술, 음료는 직접 가져다 마신 후

나중에 나갈 때 정산하면 된다.

밥(햇반), 김치만 반입되고

그 외 것(상추, 컵라면 등,, 다른 반찬들까지) 반입이 되지 않는다.

밥공기가 제공되지 않고

생수를 제외한 술과 음료 반입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갔기에

(12시 전에 들어갔다)

손님이 거의 없었고

이번에 맛녀석들이 서서 먹는 양념 소갈비를 구워 먹은 곳

그곳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병따개에 맛있는 녀석들 스티커 인증 ㅋㅋ)

우선 사람 수만큼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더라

2명이면 일단 2대를 가져다 올려주심

예전에 내가 방문했을 때는 3명이 가서 2대만 주문했었는 데..

그게 안창살이 아닌 미국산 토시살을 붙여 쓰며

가격도 150g 15000원이었을 당시니 ㅋㅋㅋ

아마 적게 달라하면 적게 주셨을 듯

자리 잡자마자 소갈비 2대 올려서

불판에 잘 펴지도록 세팅해주시는 것까지가

가게에서 해주는 마지막!

아, 물론 추가 주문하면야 당연히 고기 더 가져다주시기야 한다.

그 외에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것이라고는

고추와 고추장

그리고 각자 하나씩 제공되는

이 집만의 특제 양념 소스와

불판 위에 양념과 함께 익어가고 있는 마늘뿐

신촌역 7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건너가다 보면

편의점이 하나 있으니

아예 입간판으로

“서서갈비 맛있게 먹으려면~”하고 되어 있다.

즉석밥과 김치를 구매해서 가고

옷에 스며든 고기 냄새 제거를 위해서

섬유탈취제를 구매하라고

그게 영어에, 일본어에 중국어까지 ㅎㅎ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임을 다시 한번 짐작할 수 있다.

나야 그냥 집에서 밥을 지어 가져 갔고

화력이 좋은 연탄을 사용한다.

그래서 구워지는 것도 순식간

다만 오래 올려 굽게 되면

소고기는 당연히 질겨지게 된다.

적당한 타이밍에 그나마 바깥쪽으로 겹쳐서 빼두자

사실 이미 양념이 된 양념 소갈비인지라

그냥 먹어도 꽤 짭짤하다.

다만 원래 고기에 되어 있는 양념과

따로 제공된 양념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느낌

간장, 파, 설탕, 마늘, 후추, 참기름 등이 어우러진

이 집 특유의 양념

마늘에 들어간 소스는 또 특제 양념과 비슷하면서도

마늘이 들어가서인지 다른 맛으로 느껴졌고

사실 얼마 전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신촌 편에 소개된다 들었을 때 오려했는 데…

여기는 정말 고기 굽는 연기와 냄새가…

육아를 하는 데, 절대 애를 데리고 올 수 없는 곳이다.

맛있는 녀석들 서갈비, 서서 소갈비

양념 맛으로 즐긴다고 했으니

이건 정말 밥과 잘 어울린다.

간이 쎈 편이라 밥 위에 올렸을 때의 궁합이

정말 좋음

특히 따끈한 흰쌀밥 위에

짭쪼름한 고긴 반찬으로 한 점 올려주게 되면

사실 여기는 쌈을 싸 먹어도 맛있을 텐데

쌈채소 반입은 되지 않는다.

(이번 맛녀석들 팁으로는 그게 나오려나??)

고추는 아삭한 식감의 오이 고추였다.

매운맛이 거의 없기는 한데

그래도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에 괜찮았고

고기에 고추장까지 한 번 발라보았는 데

이건 그다지…

다만 고기에 고추와 고추장, 마늘을 함께 올려 먹는 건 좋았다.

갈비는 역시 뜯어야 제 맛이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그런데 너무 뜨거워서.. 이건 손으로 잡고 뜯기 힘들다.

그나마 가위와 집게로 잘 발라낸

일종의 늑간살이라 보면 될까? ㅎ

뼈에 붙어 있어 더 맛있던 소갈빗살

가게에 들어서기부터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먹었음에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은 신촌역 맛집 연남서갈비

원래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는 걸

지금에 와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르겠지만

당시 버스를 기다리며 빠르게 구워 먹고 나가는

그런 식당이었다.

아무래도 정말 서서 먹다 보니

테이블 순환이 빠르기는 빠름

다만 그 짧은 시간에도 옷에 고기 냄새 배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저희 연남서갈비는 분점 및 프랜차이즈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연남서식당, 원래는 연남서서갈비였는 데

현재 연남서서갈비 프랜차이즈 창업주가 악의적으로 상표권을 뺏어간 거다

(프랜차이즈 각 점주들은 잘못 없다.. 물론 알면서도 자기들이 원조라 주장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

그러니 서서갈비 본점이다 뭐다 하는데

사실 본점이 따로 없이 그냥 이 가게 하나뿐인 것이고

서서갈비라 하면 정말 이렇게 서서 먹는 게 맞음에도

왜 다들 앉아서 먹는 식당인 게지? ㅋㅋ

그나마 최근에 명동에 똑같은 컨셉의 서서 갈빗집이 생겼는 데

거기가 여기 분점이다, 친척이 한다 그런 말이 돌았지만..

5월 13일 방문해서 가게에 물어봤을 때는 전혀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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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서식당… 서울먹거리 마포맛집 서서먹는 갈비집… 서서갈비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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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맛집 서울먹거리 서서먹는 갈비집 서서갈비 원조 연남 서식당

아주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던 집을 이번 서울여행길에 들러봤습니다. 서서먹는 갈비집… 예전 어디선가 티비로 본 후 굉장히 큰 호기심이 생겼는데, 왜 유명하고 사람이 많고 특별하다는 이유를, 이번 방문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서서갈비의 원조 연남서식당…

식당은 대로변에서 살짝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들어서면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을 하기 때문에, 찾기 어렵진 않을겁니다.

저희들은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식당안은 손님들과 고기굽는 냄새 그리고 연기로 꽉 찬 상태였습니다. 늦게 오시면 테이블이 없던지 고기가 없던지 아니면 식당을 파하던지 하기 때문에, 꼭 7시 이전에는 오셔야만 하지 않겠나 싶네요. 그 예로 저희들이 주문을 하고 나서 마지막 주문을 받았는데, 채 7시가 되지도 않은 시간에 받는 마지막 주문이여서 의아스러웠으나, 어쨌건 여기는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오고 나서 그냥 헛걸음질하며 돌아간 손님들도 제법 많았고…

주차는 1시간이 무료라고 하는데,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메뉴는 단 한가지… 소갈비 1대 150g 15000원…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육우에 미국산 토시살을 섞었다고 하니 A급 소고기는 아닌듯 싶구요, 그래 따지면 적절한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 이외에 주문할수 있는 건 주류와 음료가 전부였고, 김치와 햇반은 외부반입이 된다고 되어 있네요. 그러니까 공기밥 이런건 없다는 설명… 참, 특이한 고깃집입니다. 참고로 저희들은 소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풋고추와 고추장 그리고 특이하게 생긴 장이 서빙됩니다. 불판 역시나 특이해보였는데, 일단 청결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소갈비 두대가 깔립니다. 육우 갈비에 미국산 토시살을 붙인 모양인데, 그런 느낌은 나질 않습니다. 하나의 갈비처럼 느껴지는…

처음 갈비를 깔땐 양이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펼쳐보니 그렇진 않았습니다. 아니, 생각보단 양이 푸짐하더라는…

대충 구운 다음 고기 맛을 봤습니다…

고기맛을 보니… 정신없고 불편하고 불청결함에 몽롱한 상태에서, ‘아! 이래서 여기가 이렇게 불편한데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순식간에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딸려서 디테일하게 맛에 대해 설명드릴순 없는데요, 지금까지 먹은 갈비중에선 이곳 마포 연남서식당 소갈비가 최고였습니다. 다른 오래된 한우갈비집도 가봤지만, 여기서 먹은 고기만큼 연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식감의 갈비는 없었으니까요.(갈비살 보다는 미국산 토시살이 더 많겠지만은…) 이는 제가 고기에 문외한이라는 이유도 한몫을 하겠지만, 어쨌건 제 입맛에는 이곳 고기가 가장 맛있게 먹은 소고기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더라는…

그렇게 둘이서 소주 한잔 곁들이며 갈비 두쪽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기의 양이 생각보단 많았지만, 마음먹고 먹는다면 한정없이 먹을수도 있을만큼 맛좋은 갈비여서 더 시킬뻔했다는… 다행히도(?) 마지막 주문이 끝난 후여서 추가 주문을 하진 못했지만…

그렇게 갈비 두쪽과 소주 한병으로 몇일간의 서울여행을 기분좋게 끝마쳤습니다. 연남 서식당 맛나게 잘 먹었네요.

마포 서서먹는 갈비집, 아주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던 그리고 먹어보고 싶던 서울먹거리를 경험해봐서 더 기분 좋은 식당이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고기맛과 서서 먹는 맛 하나만큼은 일품이였는데요, 꼭 한번은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아기가 있다던지 나이가 많으신 분이 계시면 절대 가시면 안되겠구요, 오랜시간 술과 함께 드실 생각이신 분들도 가시면 안되겠습니다. 특히나 서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도 필수인데, 간단하게 분위기만 내는 1차 정도로 이용하신다면 아주 좋을만한 맛집이라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냄새심하고 너무 시끄럽고 청결치 못하고 먹기 힘들고 등등 굉장히 많은 단점이 있는 식당이지만, 고기 맛이 좋다는 점과 분위기 하나만큼은 꼭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맛집이라 평가합니다. 특히나 젊은 분들이라면, 한번은 꼭 가볼만한 그런 곳…

그러면 맛난 서울먹거리 서울 음식들 많이 즐기시고, 재미난 서울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관련글…▶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 선정…

참고로 이곳 서서먹는 갈비집 연남서식당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에 선정된 곳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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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273회 서서먹는 소갈비 맛집? 신촌! 연남서식당 (주차,가격)

5월 15일에 방송됐던 맛있는 녀석들 273회에서는 뚱4가 서서먹는 소갈비 맛집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뚱4가 소갈비를 서서먹는다니!!! 얼마나 맛있길래 그런 수고를 다했는지 한 번 찾아봤습니다.

그 곳은 연남서식당이라는 곳으로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수많은 서서갈비 중에서 원조 서서갈비라는 연남서식당은 그 어디에도 체인점이나 프렌차이즈점이 없다고 합니다.

즉, 다른 서서갈비집은 모두 원조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원조 서서갈비라는 이유 때문인지 뚱4 역시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뚱4도 인정한 곳이라서일까요?

맛있는녀석들 나오기 전에도 상당히 많은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먼저 어떤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었는지 확인을 해본 후, 주차 정보나 메뉴,가격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TV생생정보 911회 – 19.10.01. 소고기구이

6시내고향 6680회 – 18.12.28. 서서갈비

생방송오늘저녁 509회 – 16.12.28. 소갈비

2TV생생정보 102회 – 16.06.01. 연탄서서갈비

2TV생생정보 13회 – 16.01.20. 서서갈비

찾아라맛있는TV 700회 – 15.12.19. 소갈비

생방송오늘저녁 117회 – 15.05.04. 갈비

굿모닝대한민국 674회 – 13.12.26. 갈비

생생정보통 767회 – 13.12.10. 소갈비구이

VJ특공대 652회 – 13.02.15. 갈비

대박의비밀 9회 – 12.12.29. 소갈비

굿모닝대한민국 395회 – 12.11.30. 갈비

생방송투데이 822회 – 12.09.27. 갈비

모닝와이드 5209회 – 12.01.30. 갈비

그럼 이제 연남서식당의 주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남서식당은 도로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안내 간판이 나오고 바로 옆 모텔 주차장이 아니라 연남서식당이 있는 골목 끝 건너편까지 가야한다고 합니다.

즉, 경의중앙선 앞 서강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주차는 1시간까지만 무료이고 그 이후로는 직접 돈을 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2호선 신촌역 그랜드마트 7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 외환은행 쪽으로 길 건너 굴다리 지나 왼편으로 오시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서서먹는 소갈비 초초초맛집이라는 연남서식당의 메뉴를 알아보겠습니다.

소갈비 (150g) – 16,000원

네…그냥 소갈비 150g 파는게 메뉴의 다랍니다.

물론 주류나 음료 가격도 있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오로지 소갈비 뿐이랍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널찍한 홀에는 드럼통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고 의자는 하나도 없으며 모두들 서서 갈비를 구워먹는다고 합니다.

이 곳의 소갈비는 국내산 육우 뼈갈비에 호주산 안창살을 섞는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붙여서 판매를 하여도 갈비로 인정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과 김치만은 팔지 않기 때문에 직접 싸가지고 와서 먹어도 되는데 그 외의 음식은 절대 반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드럼토 앞에 서서 소갈비를 주문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올리고 펼쳐준다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손님들이 직접 구워야 하기 때문에 개인의 고기 굽는 스킬이 빛을 발해야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구워지면 다시 오셔서 잘라는 주신다고 해요.

갈비는 구워서 소스를 찍어 먹어야 하고 소스를 찍어서 구우면 안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소스는 각자 한 공기씩 제공되는데 단맛이 상당히 강한 간장 소스라고 하는데요.

고기가 익으면 그냥 먹어도 되고 소스에 찍어먹어봐도 되고 입에 맞는 것으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친환경 연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탄 연기에 대한 불안함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평가가 고기는 맛있지만 서서 먹는다는게 꽤나 힘들고 고기와 음료만 파는 것도 불편하다는 분이 꽤 많았는데요.

환기도 잘 되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서먹는 소갈비 자체의 맛과 소스맛이 꽤나 훌륭하니 그런 불편함을 감소하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며 드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 이제 연남서갈비의 영업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남서갈비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6시30분까지만 받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요일은 피해서 방문해야만 맛있는 서서먹는 소갈비를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연남서갈비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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